5월의 봄소풍과 같은 <마음사랑 대장터> 진행
환자들과 함께하는 <마음사랑 대장터>가 5월 6일(수) 본원 신관 2층 야외광장 그린필드에서 열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장터는 즉석에서 조리된 다양한 음식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환우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소풍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한동안 진행되지 않은 장터를 애타게 기다려온 환자들의 얼굴에서
설렘과 행복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날 대장터에 대한 환우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으며, 미리 지급받은
장터머니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사랑 대장터는 환우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며, 계획적인 소비를 통해 사회기술훈련을 배울 수 있는
치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과 직원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본원은 환자들이 행복한 입원생활을 하도록 도와,
이들의 회복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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