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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병동 가을음악편지에 참여하고...
플롯, 첼로, 피아노의 앙상블은
대단히 아름다웠다.
음악은 영혼의 치유제라는데,
그야말로 ‘마음사랑병원’에 계신
영혼을 다치신 분들의 최고 치료제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위로를 주었고
반응 또한 뜨거웠다.
감동스러운 연주였고
진행 또한 군더더기 없었으며
‘이만큼이나 가을을 잘 표현할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었다.
앵콜로 나온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는
전체 연주의 백미였다.
그들 연주자 세명은 우리를 낙엽길에
산책 시키지 않고도
은행나무 옆에서 사진을 찍지 않아도
‘가을’을 잘 여행시켜 주었다.
-햇살병동 입원환자 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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