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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희생 재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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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희생 제물을 위하여
미크로코스모스
덕지덕지 가난과 시름으로
도배 된 슬픔이 아침처럼 깨어난다,
밤사이 신과 전쟁을 치르고
아침을 맞이하는 전사들의 고단함이 태양 빛에
슬픈 미소로 응답하네
아 신들의 도덕성은 어디로 실종되었나,
가난한 사람의 호주머니를 탐 내는 욕심
가난한 사람의 희생 제물로 살이 찐
당신의 세상
아프다 내가 아니 우리 모두가 아프다
당신은 가난한 사람의 고통을 먹고
당신의 집을 화려하게 장식하는가,
여기 당신의 집을 지으라
희생의 제물인 사람은 유토피아를
향해 비상 하리니
그대 신 이 여 여기 당신의 집을 지으라
추락을 향해 달리는 지옥 열차와 같은
세상에 궁을 세우라
신 이 여 당신이 우리를 찾으려 해도
우리를 더 이상 찾을 수 없으리니
오늘은 봄 햇살이 마냥 따뜻, 합니다,
선배 님 동지들 친구들
머지않아 뱀의 머리와 꼬리가 잘리리니
우리 머리도 꼬리도 없는 세상에서
그날
함박 웃음으로 서로의 가슴을 힘주어 안아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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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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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0 |
 강남인과장님 진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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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 2023.05.03 06:22 |
  RE: 답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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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 2023.05.03 17:18 | |
| 2699 | 남이 장군 한시 한자를 모르는 관계로 한글로 적 습니다 | 536 | 2023.05.01 21:50 |
| 2698 | 하와의 자유를 위하여 오타 수정 합니다 | 581 | 2023.05.01 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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