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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병원에서 간호학 임상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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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병원에서 간호학 임상실습하며 느낀 점을 전합니다.
다양한 병원에 실습을 가봤지만, 정신의료기관 실습은 처음이라 실습 첫날은 떨리는 마음으로 가득했어요.
어르신 병동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는데,
실은,,, 병동에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병동환경은 어떨까? 냄새는 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머릿속에 그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냄새도 나지않고
식물로 가득한 인테리어와 내부에 있는 정원은 신기하기도 하고 인상깊었어요.
옥상에 있는 정원도 너무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푸릇푸릇 녹색이 가득해 마음에 안정을 주는 분위기였어요.
특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체계적으로 시간을 나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보며 환자분들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게 느껴졌어요.
뿐만 아니라 계절별 이벤트와, 생신잔치, 식전체조는
병원생활이 갑갑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 참 좋아보였어요.
식사 후에는 규칙적으로 환기하는 시간도 가지고,
병동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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