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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방식의 디자인를 바꾼다
홍순삼 미크로코스모스
유기체 생존방식의 불합리함이
타 생명의 희생을 불가피하게 한다.
이러한 생존방식은 인간의 끝없는
폭력을 유발하게 되어 있다
비폭력의 사회 구성을 위한 새로운
몸을 가져야 한다,
지금 그 선택의 시기에 와 있다,
타 생명의 희생 없이 생존방식이 있다면
우리는 그 생존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폭력적인 생존방식을 유지하기를 고수하다가
우리의 이전 문명처럼 멸망, 할 것인가,
아니면 생명 유지 방식의 디자인을 바꿀 것인가,
우리는 이제 생명 유지 방식의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문명에 도달해 있다
우리의 선택만이 남았다,
그릇이 바뀐다고 내용물이 변하지 않는다
이미 우리는 그릇이라는 근원적 물음을
알고 있다
영혼은 그릇이 달라진다고 변하지 않는다
잠깐 있다가 사라질 몸 때문에 영원한 것이 변하지 않는다,
영혼이란 완전한 것이다,
완전함으로인하여,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아야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도 그러한 모습을 보인다,
풍랑이 심한 날 제자들에게 물 위를 걸어서 오신다,
사람은 땅 위를 걷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물 위를 걷는 예수, 제자들은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놀란다,
예수는 말한다, 나니 두려워 말라
우리도 새로운 생존방식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 말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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