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은 고객분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하지만 비방성 글, 광고, 선거,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글은 별도 안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어둠에 묻혀버린 사랑
어둠에 묻혀 버린 사랑
홍 순 삼 미크로 코스모스
소리 없는 어둠이 작은 동네 길모퉁이 쌓여 가는 골목길
밤과 낮이 이별을 위하여 존재 하듯
우리 사랑도 이별을 위해 준비된 시간표
오르막길을 오르니 내리막길이 끝을 향해 달리네
밝은 햇살 아래 검은 눈동자 마주하고
노래하던 사랑 이야기
연분홍 꽃잎 냇물에 배 뛰우던 너와 나의 약속
흘러 흘러 옛 이야기되어 물소리처럼 우네
우리 사랑의 언어들
검은 하늘 창가 시인의 시어처럼 어둠 속에
묻혀 사라지면
나는 밤 별을 따다가 너의 얼굴 그려 놓고
밤이 새도록 이슬에 젖는다네
홍 순 삼 미크로 코스모스
소리 없는 어둠이 작은 동네 길모퉁이 쌓여 가는 골목길
밤과 낮이 이별을 위하여 존재 하듯
우리 사랑도 이별을 위해 준비된 시간표
오르막길을 오르니 내리막길이 끝을 향해 달리네
밝은 햇살 아래 검은 눈동자 마주하고
노래하던 사랑 이야기
연분홍 꽃잎 냇물에 배 뛰우던 너와 나의 약속
흘러 흘러 옛 이야기되어 물소리처럼 우네
우리 사랑의 언어들
검은 하늘 창가 시인의 시어처럼 어둠 속에
묻혀 사라지면
나는 밤 별을 따다가 너의 얼굴 그려 놓고
밤이 새도록 이슬에 젖는다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2,854개(2/172페이지)
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
2835 | 배를 만들려면 바다를 보여주어라 | 224 | 2024.07.01 10:48 |
2834 | 오늘 | 189 | 2024.06.30 14:31 |
2833 | 퇴직 후 삶, 감사합니다. | 323 | 2024.06.24 13:48 |
2832 | 사랑합니다. | 10 | 2024.06.20 00:45 |
2831 | 칸란디바 6월의 꽃 | 156 | 2024.06.18 15:24 |
2830 | 힐링산책 - 대아수목원 | 186 | 2024.06.17 10:50 |
2829 | 대천 해수욕장 | 178 | 2024.06.13 11:08 |
2828 | 여름 하늘에 그리움을 묻다 | 176 | 2024.06.09 16:49 |
2827 | 두 국다론 | 164 | 2024.06.03 16:57 |
2826 | 사랑합니다. | 189 | 2024.05.24 17:20 |
2825 | 초여름의 풍경화 | 128 | 2024.05.24 16:15 |
2824 | 비와 여름 날의 독백 | 139 | 2024.05.20 14:49 |
2823 | 편지 | 160 | 2024.05.20 14:43 |
2822 | 영혼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 172 | 2024.05.03 16:19 |
>> | 어둠에 묻혀버린 사랑 | 164 | 2024.05.03 16:16 |
2820 | 내 슬픈 계절이 가네 | 151 | 2024.05.03 16:14 |
2819 | 평화사회 복지관 나들이 | 176 | 2024.05.03 16:11 |
2818 | 정신보건수료궁금합니다 | 269 | 2024.04.29 15:24 |
답변드립니다. | 232 | 2024.05.03 08:21 | |
2817 | 감사합니다. | 246 | 2024.04.12 1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