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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 눈물...
구루병에 걸린 어머니가 아들을 업어 보고 싶은 소망이
지체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과 뛰어 보고 싶은 소망...
시각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의 얼굴과 그림을 보고 싶은 소망과
같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모가 아니어도 불편한 몸으로 아들을 아끼는 마음과
마지막 통화인 줄 모르고 술자리와 바꿔 버린 지나쳐버림....
아들은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몸서리치게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 것 입니다.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져
한손으로 눈물을 닦아 내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사랑" 이라는 이름의 무한한 빛깔의 사랑이
있지만, 아마도 부모님의 사랑이 가장 변치 않는
투명빛깔의 사랑이 아닐런지요...
쉽게 지나쳐 버기기엔 너무나 소중한 오늘..
우리의 뒷모습을 한 번 짚어 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함께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체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과 뛰어 보고 싶은 소망...
시각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의 얼굴과 그림을 보고 싶은 소망과
같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모가 아니어도 불편한 몸으로 아들을 아끼는 마음과
마지막 통화인 줄 모르고 술자리와 바꿔 버린 지나쳐버림....
아들은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몸서리치게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 것 입니다.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져
한손으로 눈물을 닦아 내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사랑" 이라는 이름의 무한한 빛깔의 사랑이
있지만, 아마도 부모님의 사랑이 가장 변치 않는
투명빛깔의 사랑이 아닐런지요...
쉽게 지나쳐 버기기엔 너무나 소중한 오늘..
우리의 뒷모습을 한 번 짚어 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함께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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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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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보름달의 향기를 전합니다.... | 892 | 2003.10.14 00:00 |
>> | 가슴속의 눈물... | 872 | 2003.10.14 00:00 |
92 | 엄마의 소원 | 962 | 2003.10.14 00:00 |
91 |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 863 | 2003.10.14 00:00 |
90 | 워크샵 후기 | 955 | 2003.10.13 00:00 |
89 | 워크샵 후기 | 877 | 2003.10.13 00:00 |
88 | 워크샵을 다녀와서........... | 832 | 2003.10.13 00:00 |
87 | 소시오드라마(워크샵): 집단내에서의 역동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과정 | 1084 | 2003.10.12 00:00 |
86 | 어떤 용도인지... | 912 | 2003.10.06 00:00 |
85 | 가을 단상/펌 | 1009 | 2003.10.05 00:00 |
84 | 10월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신 선생님들에게 | 1371 | 2003.10.04 00:00 |
83 | 가을 | 1116 | 2003.10.03 00:00 |
82 | 9월의 칭찬 주인공~! ^^ | 1135 | 2003.10.02 00:00 |
81 | 큰 눈망울을 기억합니다 | 912 | 2003.09.26 00:00 |
80 | 오랜만에...... | 1205 | 2003.09.26 00:00 |
79 | 진정한 가치.. | 909 | 2003.09.26 00:00 |
78 | 반가움을 전해드립니다 | 921 | 2003.09.26 00:00 |
77 | 진료없이 입원은 어렵습니다... | 936 | 2003.09.25 00:00 |
76 | 진료없이 입원가능한지... | 917 | 2003.09.25 00:00 |
75 | 임상심리사2급 수련관련 | 1019 | 2003.09.24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