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은 고객분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하지만 비방성 글, 광고, 선거,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글은 별도 안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천년의 바람
천 년의 바람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아침에 부는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고 낙엽 떨어지는 소리도 정겹습니다.
우리에게 가을이 있는 것은 분주히 걷던 걸음걸이를 늦추고
걸으면서 사색하라는 초대이지요.
사계절이 뚜렷한 이 땅에 사는 우리는 복됨 그 자체 입니다.
가을입니다.
자연이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저절로 생각하게 합니다.
이젠 우리 마음속으로의 여행을 시작합시다.
천년전의 바람을 느껴봅니다. 이미 역사속으로 가버린 사람들을
스치고 지났던 그 바람, 오는 이들을 맞이하는 바람...
우리를 스치는 바람을 느껴봅시다.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아침에 부는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고 낙엽 떨어지는 소리도 정겹습니다.
우리에게 가을이 있는 것은 분주히 걷던 걸음걸이를 늦추고
걸으면서 사색하라는 초대이지요.
사계절이 뚜렷한 이 땅에 사는 우리는 복됨 그 자체 입니다.
가을입니다.
자연이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저절로 생각하게 합니다.
이젠 우리 마음속으로의 여행을 시작합시다.
천년전의 바람을 느껴봅니다. 이미 역사속으로 가버린 사람들을
스치고 지났던 그 바람, 오는 이들을 맞이하는 바람...
우리를 스치는 바람을 느껴봅시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2,822개(165/170페이지)
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
114 | 마음사랑병원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건 | 929 | 2003.11.04 00:00 |
>> | 천년의 바람 | 950 | 2003.11.04 00:00 |
112 | 사이코드라마 WORKSHOP 실시안내입니다. | 950 | 2003.11.03 00:00 |
111 | 아름다운세상^.^ | 929 | 2003.11.01 00:00 |
110 |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669 | 2003.11.01 00:00 |
109 | 병원에 다녀갑니다 | 1000 | 2003.10.29 00:00 |
108 | 알코올 교육 안내입니다. | 941 | 2003.10.28 00:00 |
107 | 넘넘 축하합니당. *^^* | 964 | 2003.10.27 00:00 |
106 | 채용정보에 대해 알고싶어요 | 942 | 2003.10.25 00:00 |
105 | 10월 칭찬주인공 | 1129 | 2003.10.24 00:00 |
104 | 채용정보에 대해 알고싶어요 | 871 | 2003.10.23 00:00 |
103 | 마음이 쉴 수 있도록..... | 918 | 2003.10.21 00:00 |
102 | 어떤 용도인지...( 답변 | 832 | 2003.10.20 00:00 |
101 | <남자ㆍ아버지의 눈물, 그 실상과 허상!> | 961 | 2003.10.20 00:00 |
100 | 함께 하는 즐거움 | 820 | 2003.10.20 00:00 |
99 | 아버지란 누구인가. | 903 | 2003.10.18 00:00 |
98 | 펠트인형을 만드는 사람들 | 1003 | 2003.10.18 00:00 |
97 | 재미있는 그림 | 976 | 2003.10.17 00:00 |
96 | 게시물 이동 안내 | 843 | 2003.10.16 00:00 |
95 | 지금은 반달이 되었을... | 894 | 2003.10.14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