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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반달이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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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결혼식장을 찾아 가는 지하철에서 바로 앞에 언니가 앉아 계셨어요
인연치고는 묘한 인연...
결혼식장에서 다시 마주치시곤 언니 하시는 말씀.
"누구시죠?"
그러다 이구동성으로 한 말은
"아까워 죽겠어요..."
언니는 언니대로 저는 저대로
웬지 멀리 떠나 보내고 다시 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
그러나!
이렇게 행복에 겨워하고 있다니!
으~
배신감
다시, 그러나!
정말 기분 좋군요
행복한 얼굴이 막 눈 앞에 그려집니다
단지 보름달로 행복해 할 것 같지는 않고
반달이 되어서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쫌 야 했나? 하하하)
내내 행복하시고
가금은 우리 생각도 좀 하시고
두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연치고는 묘한 인연...
결혼식장에서 다시 마주치시곤 언니 하시는 말씀.
"누구시죠?"
그러다 이구동성으로 한 말은
"아까워 죽겠어요..."
언니는 언니대로 저는 저대로
웬지 멀리 떠나 보내고 다시 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
그러나!
이렇게 행복에 겨워하고 있다니!
으~
배신감
다시, 그러나!
정말 기분 좋군요
행복한 얼굴이 막 눈 앞에 그려집니다
단지 보름달로 행복해 할 것 같지는 않고
반달이 되어서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쫌 야 했나? 하하하)
내내 행복하시고
가금은 우리 생각도 좀 하시고
두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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