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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앞에 두고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오래 오래 마주 앉아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빛을 오랫동안 마주하고 있으면
동감의 미소를 파문처럼 퍼지게 하는 사람
대화가 흐를때에나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어도
굳이 머리속에서
새로운 대화의 소재를
찾아 헤메지 않아도 좋을 사람
한잔의 차를 앞에두고
오래 오래 마주 앉아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존경과 신뢰의 마음이 흐르고
그의 목소리와 언어에는
기품이 있으며
사람 냄새가 차 향처럼
은은하게 풍겨나오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나는 차보다는 술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멋스럽게 차를 함께 마실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이제는 그립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삶의 향기가 더해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잔의 차를 앞에 두고
오래 오래 함께 마주 앉아 있으면
찻잔의 온기처럼
마음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오래 마주 앉아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빛을 오랫동안 마주하고 있으면
동감의 미소를 파문처럼 퍼지게 하는 사람
대화가 흐를때에나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어도
굳이 머리속에서
새로운 대화의 소재를
찾아 헤메지 않아도 좋을 사람
한잔의 차를 앞에두고
오래 오래 마주 앉아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존경과 신뢰의 마음이 흐르고
그의 목소리와 언어에는
기품이 있으며
사람 냄새가 차 향처럼
은은하게 풍겨나오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나는 차보다는 술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멋스럽게 차를 함께 마실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이제는 그립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삶의 향기가 더해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잔의 차를 앞에 두고
오래 오래 함께 마주 앉아 있으면
찻잔의 온기처럼
마음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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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 902 | 2003.12.30 00:00 |
193 | 정신보건임상심리사 2급수련문의드립니다.. | 923 | 2003.12.30 00:00 |
192 | 정신보건임상심리사 2급수련문의드립니다.. | 979 | 2003.12.29 00:00 |
>> | 차 한잔을 앞에 두고 | 978 | 2003.12.29 00:00 |
190 | (2004년 새해) 축복합니다. | 860 | 2003.12.29 00:00 |
189 | Merry Christmas~!! | 1082 | 2003.12.23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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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 2004년 정신보건사회복지사수련계획 | 894 | 2003.12.22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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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역시 오코디님입니다 | 930 | 2003.12.18 00:00 |
176 | 역시 오코디님입니다 | 1234 | 2003.12.18 00:00 |
175 |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1013 | 2003.12.18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