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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병동 여자 환우분들이 새집으로 이사한 날...
작성일 : 2004.04.21 00:00 조회 : 1085
오늘은 사랑병동 여자 환우님들이 세롭게 단장한 새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몇 주 동안 도대체 언제 이사가는 거냐고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묻고 또 묻고 하셨던 환우님들...
오늘 늦은 6시경 움직이기 시작...이사를 드뎌 했습니다.
환우님들은 새롭게 꾸며진 새집을 보고 너무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구석구석 구경하며 즐거워 하는 분...
새집으로 왔다고 스스로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 분...
천진난만한 환우님들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지금쯤 우리 환우님들은 새집에서 맞는 첫 잠자리에 들었겠지요.
잠자리가 바뀌었어도 모두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좋은 꿈을 꾸길 바라야겠네요.
새롭게 단장한 곳에서 우리 환우님들의 몸과 마음도 더욱 건강해 지길 또한 기원하며 사랑병동 서쪽 병실 공사와 이사를 도와 주시고 수고해 주신 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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