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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는 짧은글 20가지
눈물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 나고
아파 누워있던 사람이 일어나면 좋아서 눈물 난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 돕는 걸 보면 고마워서 눈물 나고
가진 사람이 더 가지려고 욕심내는 걸 보면 슬퍼서 눈물 난다.
다람쥐와 두더지
나무에 잘 오르지 못하는 다람쥐는 슬픈 다람쥐다.
땅을 잘 파지 못하는 두더지도 슬픈 두더지다.
그보다 더 슬픈 다람쥐와 두더지는 나무를 포기하고 땅을 파려는 다람쥐와
땅을 포기하고 나무에 오르려는 두더지다.
따르지 않는다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구름과 세월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귀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 한쪽만을 가지더라도 그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지.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하지.
고민
고민이란 놈... 가만히 보니 파리를 닮았네.
게으른 사람 콧등에는 올라 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 하네.
팔을 저어 내쫓아도 멀리 날아가지 않고 금방 또 제자리에 내려앉네.
파리채를 들고 한 놈을 때려잡으니 잠시 후 또 다른 한 놈이 날아오네.
고집
고집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그를 보고 말했다.
“보아하니 저 놈은 제 멋대로만 하려고 하는 아주 버릇없는 놈이오.
당신은 왜 저런 못된 놈을 데리고 사시오?”
사람들의 말에 그는 한숨을 깊게 쉬며 말했다.
“처음엔 저 놈이 어떤 놈인지 몰랐어요. 알고 보니
저 놈은 힘이 무척 센 놈이에요.
내가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저 놈이 날 붙들고 놓아주질 않는답니다.”
깡통
빈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삐뚤어졌기 때문이고
불만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더하기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더하기와 빼기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나무
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 홍수를 막아 주는 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나무,
나무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내가 먼저 누군가의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의 웃음
너의 밝은 웃음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이 되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빵이 되고,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좋은 꿈을 꾸게 하는 베개가 된다.
눈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릿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지 못하네.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크고 밝은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딱 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정상에 오른다는건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산에 오르는 일이든 공부든 말이죠. 사람들은 누구나 꼴찌가 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유경쟁체제의 사회에 살고있다보니 계급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실력순번으로 자리가 정해지는 방식입니다. 이런 부조리한 상황을 깨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글을 훔쳐보는 것도 같은 이유니 말이죠. 문제는 이렇게 몰래 본다고 타인의 노력을 전부 훔쳐갈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유재석 보다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지만 그보다 못한 위치에 머무르는 것과 같습니다. 저도 이글을 읽고있는 당신처럼 잘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도 잘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방역지원금 600만원 신청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지는 상황을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역에 대한 피해 상황을 빠르게 캐치하고 대비를 했어도 손실은 분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상을 받고자 한다면 알아봐야 합니다.3차 방역지원금 600만원 신청 하라고 말을 드리면 안된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1차와 2차 지원금을 신청했지만 한번도 지급을 받지 못한 분들의 대답입니다. 그동안은 문정부 체재로 받지 못했지만 정권이 바뀌고 시행되는 정책이니 도전하시길 바랍니다.3차 방역지원금 신청 대상만 잘 확인해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한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위 사람들 다 받는걸 보면서 배아프다고 하지 마시고 정부 지원금을 기간내 접수하시길 조언드립니다.3차 방역지원금 이의신청 기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입니다. 혹시라도 바로 신청 접수를 하지 못할 지라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재난지원금 3차 부지급 통보를 받고 실망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더 해봐야 합니다.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정해진 기간이 있다보니 늦으면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한분이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구리시에서 시행되는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것뿐입니다.방역지원금 600만원 대상 관련해서 몇번의 글을 적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정책사안이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유심히 살펴보고 대상 업종에 따라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식은 온라인 접수 기간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접수하는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담당자가 친절하게 안내를 해드립니다.1분기 손실보상금 신청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인수위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피해규모를 파악해서 차등지급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한액과 보정률은 지난번에 비해 50% 정도 올렸습니다.구리 재난지원금 신청 해봐도 안된다는 분들이 몇 명 있습니다. 혼자서 하기 어렵다면 주소지 근처의 주민센터로 방문해서 도움을 청하면 됩니다. 구리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습니다.서울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 신청 대상자로 모든 시민이 될지 아니면 특정 직업군에 한정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좀더 빠르게 서울시의 소식을 접해서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글을 적게 됐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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