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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련된 시
제목 풋풋하고 좋아해서 생각들이 정말 궁금해지는..
아주 짤막한 사랑시.
책을 보고 두껍기만 한 게 좋은 책은 아니다 느낄 수 있다.
짧고 굵다는 건 이런거니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겠다.
몇 가지 글을 발췌한다.
체육시간
왜 옆으로 오는거지
하필 내 옆인 걸까
내가 끌려서일까
내가 좋아서일까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대체 누구냐 넌
같은 반이 되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눈길이 가는걸까
뽀얀 피부에 갈색 머리
무슨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에
네 친구
아파트에서 항상 담배를 태우는 짝사랑남의 절친
너는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굳게 믿으면서도
막상 그 애 앞을 지나갈때
풍기는 맡기 싫은 담배냄새에
사랑했기에 잊고 싶은
남에게 마음을 쉽게 주지 않는
나이기에
그 그리움이 미움으로 변해버릴까
그냥 잊어버리고 싶은 마음
솔직한 학창시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짝사랑 이야기 지독한 짝사랑 경험이 있다면 백 번 공감해 눈물 찔금하지 않을까?
반한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다 들어가 있다. 그렇다고 사랑을 향한 표현은 없다,
학생 때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풋풋함 진솔하고 귀엽다.
마지막 작가의 세 줄을 쓰며 글을 마친다.
'하트시그널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사람의 감정이 많이 변하나 싶을 정도로 소비가 심하고 신경이 곤두서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사랑중이라면 글이 크게 와 닿을 것 같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진짜 짜증이 올라오네요. 이런식으로 하면 도대체 누가 잘 될 수 있나요? 본인만 혼자서 독차지하고 욕심부리면 말이죠. 근데 자본주의 사회니까 그렇다고 칩시다. 어차피 그동안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바란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이건 좀 상도덕의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한마디를 하는 것입니다.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하는걸 막을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들이 경기도 구리에서 오래 거준한 만큼 보답을 받길 바랍니다.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당사자를 찾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분명히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색해집니다. 모든 사람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소수라도 도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구리 재난지원금 신청 팁이라는걸 찾으려고 수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머리를 쓰면 간단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렇고 당신의 앞날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핵심은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대안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앞에 서게 됐습니다.구리 재난지원금 신청 리스트 항목을 따로 정리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구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보다 명확하게 보여드리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입니다.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찾으려고 방황하는 분들도 함께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려운 과정도 함께 존재합니다. 따라서 제가 하는 말을 잘 따라오는게 중요합니다.임산부 교통비 신청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게 난이도로 따지면 중상 정도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에서 주려고 하는걸 그냥 받기는 참으로 고단한 일입니다.서울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하는 곳을 찾는 중이라면 제대로 오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당신께 해드릴 수 있는건 이정도가 전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저를 따라 오시길 바랍니다.방역지원금 600만원 대상 어디라도 함께 가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를 내봅니다. 방역지원금을 누구는 받고 또다른 누구는 안받는다면 억울해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일 없게 도와드립니다.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하고파 눈물을 글썽이는 분들까지 만나보고 왔습니다. 그들의 눈동자를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에 함께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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