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상단으로

병원소식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류 중독자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3.06.29 15:57 조회 : 430


지난 6월 29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가
정신건강증진 및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함이며,
 협약식에는 김성의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이사장, 이건학 병원장, 신정은 간호부장, 권은정 사회사업팀장과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신태용 본부장, 한은경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본원이 협력하여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 의료지원 서비스 체계를 정립하고 
치료적 개입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본원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지정병원으로서 
마약류 중독자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신태용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치료가 필요한 마약류 중독자의 발견과 재활을 위해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며 긴밀한 협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중독치료센터(입원병동)를 20여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마약류 중독자 보호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신건강전문가 및 중독재활전문가를 보유하여 전문적인 중독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독질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체계적인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