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 마음사랑병원 간호학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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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병원 간호학 실습을 마치며

작성일 : 2024.09.12 11:18 조회 : 561

군산간호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원광보건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마치며 느낀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처음 정신 병동을 실습하게 되었을 때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딱딱하고 무서운 분위기일 줄 알고 많이 긴장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환우들에게 친화적인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고,

그 속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병동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들의 모습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타 병원에서의 실습과 다르게 혈압, 체온만 측정하는 기계적인 실습이 아니라 치료적 의사소통을 이론에서 배운 대로 적용하고 환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치료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매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와 보여주는 호기심이 놀라웠습니다.

돌발적인 상황에도 차분하게 중재하시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정신건강 간호사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공 책에서 본 다양한 정신질환 환우들의 증상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마다 병동의 모든 직원이 모여 환자의 주요 상태를 공유하는 회의 시간을 가지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기에 주의관찰이 필요한 환우들을 더욱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으며,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경우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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