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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풍경화
초여름의 풍경화
홍 순 삼 미크로코스모스
산마루에서 산자락 끝까지
초록으로 흘러내리는 푸르름
청춘처럼 맑고 싱그러워라
이제 막 태어난 병아리처럼
아장아장 초여름 걸음을 하였네
태양 볕 그을린 사람들
황동 철인으로 아름다워라
나 생겨난 이 강산 푸르름으로
이렇게 건강하네
흐르는 시냇물 부신 은빛 고기 때
태양 볕에 일렁, 일렁이네
바람에 흔들리는 파란 잎새처럼
나도 팔랑팔랑 춤을 추고 싶은
여름이 수박 속처럼 익어가네
홍 순 삼 미크로코스모스
산마루에서 산자락 끝까지
초록으로 흘러내리는 푸르름
청춘처럼 맑고 싱그러워라
이제 막 태어난 병아리처럼
아장아장 초여름 걸음을 하였네
태양 볕 그을린 사람들
황동 철인으로 아름다워라
나 생겨난 이 강산 푸르름으로
이렇게 건강하네
흐르는 시냇물 부신 은빛 고기 때
태양 볕에 일렁, 일렁이네
바람에 흔들리는 파란 잎새처럼
나도 팔랑팔랑 춤을 추고 싶은
여름이 수박 속처럼 익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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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립니다. | 232 | 2024.05.03 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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