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건강취약계층 알코올중독자를 위한 간편식 400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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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마음사랑후원회를 통해 지난12월 28일
전라북도 내 알콜중독환자 다수 이용기관 5곳 (동행바우처상담센터, 마음꽃복지센터협동조합,
마음나눔상담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에 간편식 400개를 전달했다.
김성의 이사장은 지역사회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2022년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의 슬로건과 함께 취약지역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식품후원과 관련해 마음사랑후원회 이건학 위원장은
“알코올중독자는 사회적·직업적 단절로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영양문제를 보입니다.
음주로 인해 심리적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품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합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식품을 전달받은 서경범 마음꽃복지센터장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에서 후원해주신 간편식으로 알코올중독자 분들이
건강을 잘 돌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알코올중독자 분들의 단주 의지를 고취시키고
재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마음사랑 후원회는 마음사랑병원 직원, 지역사회 기업 및 시민으로 구성된
500여 명의 후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마음나누기&사랑나누기 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 가족지원비, 의료비, 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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