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신의료기관 대상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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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환자의 의료질 향상을 목표로
조현병과 알코올 장애 등 의료급여 정신질환자 입원치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76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아울러 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주당),
재원환자의 입원일수 중앙값(조현병),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조현병),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총 9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본원의 종합점수는 85.0점으로 전체 평균 74.1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되었다.
마음사랑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중심으로
정신치료프로그램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아 퇴원환자의 치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현재 본원에서는 10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34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건학 병원장은 “이번 적정성평가를 통해 마음사랑병원의 정신건강 진료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의료질 향상 및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산의료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정신재활시설 아름다운세상, 전주시&정읍시&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조기치료 및 사회복귀를 위하여 낮병원을 운영하며
인지재활, 증상 및 약물관리, 직업재활 및 취업지원, 가족교육 및 상담, 심리지원 등 다양한 활동요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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